신문을 읽다보면 '마이데이터가 바꾼 산업', '이제 마이데이터의 시대', '마이데이터 사업권' 등 마이데이터에 관한 기사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집니다. 그런데 혹시 이 '마이데이터'가 어떤건지 알고 계시나요?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알겠지만, 마이데이터가 정확하게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작합니다.
1. 마이데이터
정보 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고 이를 신용이나 자산 등 개인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즉, 개인데이터 관리 및 활용 체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은행·카드사·증권사·보험사·핀테크사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의 신용정보를 모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통해 공표한 마이데이터 제공 범위는 고객정보·은행계좌·자산 정보·대출정보·카드정보·카드 이용정보·금융투자정보·보험정보·증권계좌 정보·연금상품 정보·전자지급수단 관련 정보 등입니다.
마이데이터가 개인과 기업에게 주는 이점으로는, 개인에게 있어서는 본인의 데이터 관리통제권이 본인에게 있으므로 개인이 원하지 않는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기업에게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과거에는 기존 기업과 신규 기업 간 데이터 불균형으로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면, 정보주체에게 동의 후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마이데이터 사례
계좌통합조회 서비스, 고객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있는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등 금융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보여줍니다.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마이데이터를 도입해서 다양한 산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마이데이터 적용 사례]
3. 마이데이터의 기대효과
1) 개인
(1) 개인데이터 관리에 대한 통제권을 가집니다
1. 마이데이터
정보 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고 이를 신용이나 자산 등 개인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즉, 개인데이터 관리 및 활용 체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은행·카드사·증권사·보험사·핀테크사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의 신용정보를 모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신용정보법 시행령을 통해 공표한 마이데이터 제공 범위는 고객정보·은행계좌·자산 정보·대출정보·카드정보·카드 이용정보·금융투자정보·보험정보·증권계좌 정보·연금상품 정보·전자지급수단 관련 정보 등입니다.
마이데이터가 개인과 기업에게 주는 이점으로는, 개인에게 있어서는 본인의 데이터 관리통제권이 본인에게 있으므로 개인이 원하지 않는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기업에게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과거에는 기존 기업과 신규 기업 간 데이터 불균형으로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면, 정보주체에게 동의 후 정보를 제공받아 기업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마이데이터 사례
<출처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계좌통합조회 서비스, 고객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있는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 등 금융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보여줍니다.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마이데이터를 도입해서 다양한 산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마이데이터 적용 사례]
<출처 : 한국신용정보원 이슈리포트>
3. 마이데이터의 기대효과
1) 개인
(1) 개인데이터 관리에 대한 통제권을 가집니다
자기정보 열람권 및 원치 않는 정보 활용을 하는 기업에게 자기정보 사용 중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통합 데이터를 이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 비교가 어려운 금융과 의료 분야에도 본인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여러 기업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게 되어 개인은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서비스 선택 가능. 본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 가능합니다.
(3) 씬 파일러(Thin filer)는 금융 이력이 거의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도 금융상품 이용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대출을 받고 상환할 능력이 되는데 단순히 정보 부족 때문에 높은 금리를 제시받습니다는 다. 하지만 여러 기업에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더 많은 정보로 신용평가를 하면 더 적합한 금리를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2) 기업
(1) 기업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신규기업들은 데이터를 확보하기 용이해져서 데이터 비즈니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금융데이터를 일부 금융회사가 독점해오면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기 어려웠지만,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되면 개인 데이터가 개방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금융정보 통합조회 서비스를 포함해 수많은 맞춤형 서비스 또한 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규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데이터 유통량의 증가와 수집 및 저장 기술의 발전으로 분석을 위한 데이터 유통을 포함합니다. 데이터거래소는 누구나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마이데이터 본격화로 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창출됩니다.
3) 정부
(1) 금융 기업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기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2) 기업 및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표준화가 어려워 소비자는 정확한 상품의 비용과 혜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가입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정부는 정부주체에게 본인의 명확한 의사에 따라 활용될 수 있도록 스스로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마이데이터 사업의 이면
마이데이터 사업의 영향력이 큰 만큼 악용할 경우 사회에 미칠 파장 또한 큽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기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2) 기업 및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표준화가 어려워 소비자는 정확한 상품의 비용과 혜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가입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정부는 정부주체에게 본인의 명확한 의사에 따라 활용될 수 있도록 스스로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마이데이터 사업의 이면
마이데이터 사업의 영향력이 큰 만큼 악용할 경우 사회에 미칠 파장 또한 큽니다.
1) 정보 유출과 악용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개인이 원할 때 개인 데이터를 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정보 유출과 악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이동권까지 출현하며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제한된 회사들에게 마이데이터 허가권을 주고, 데이터 3 법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어요.
2) 기업 간 비협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기업에게 권력입니다. 기업들이 자사가 가진 데이터는 적게 공유하고, 타사의 데이터는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다면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혁신이 촉진되고 데이터 산업이 산업 전체를 성장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사가 고객 데이터 공유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 데이터 독과점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전체를 발달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정보보호에도 힘써 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데이터 산업기반 자체가 흔들릴 위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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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데이터(MyData) 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향(이글루시큐리티)
http://www.igloosec.co.kr/BLOG_%EB%A7%88%EC%9D%B4%EB%8D%B0%EC%9D%B4%ED%84%B0(MyData)%20%EC%82%B0%EC%97%85%EC%9D%98%20%EB%8F%99%ED%96%A5%EA%B3%BC%20%EB%B0%9C%EC%A0%84%20%EB%B0%A9%ED%96%A5?searchItem=&searchWord=&bbsCateId=47&gotoPage=3
[2] [인포그래픽] 2020년 마이데이터 산업 주요 추진 사항과 기대효과(Koscom)
https://newsroom.koscom.co.kr/20947
https://newsroom.koscom.co.kr/20947
[3] 디지털 황금 시대를 여는 마이데이터 사업(Koscom)
https://newsroom.koscom.co.kr/wp-content/uploads/2020/06/koscomnews-report-0622.pdf
https://newsroom.koscom.co.kr/wp-content/uploads/2020/06/koscomnews-report-0622.pdf